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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대규모 PF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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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대규모 PF조달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2.2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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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과 송태을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임원,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 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은행 박형순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서명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은행 박형순 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서명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저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1년 대전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비 조달을 위해 PF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금융약정으로 ㈜한화는 합병법인 출범 후 첫 ESG사업 금융약정을 완료했다. ㈜한화는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하수처리 및 풍력을 비롯한 친환경사업 등 투자사업의 자금조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PF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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