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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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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2억원 기부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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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복구 재건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보탬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 쏟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새해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기부 시무식’을 매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기부 시무식으로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 시무식을 통해 누적된 기부액은 약 19억 원에 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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