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올해 S/S 패션 방향성을 ▲소재 고급화 ▲다양한 활용성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설정하고, 1년 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패션 신상품 6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특집전을 통해 단독 브랜드 신상품을 론칭한 결과, 셋업 수트 주문건수(23.02.13~19)가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70%, 가디건, 원피스 등 외출복은 30% 이상 증가했다. 팬츠, 스커트 등 하의류 주문건수는 2배 이상 늘었다.
독일 정통 브랜드 ‘라우렐’은 24일 오전 8시 ‘영스타일’에서 올해 S/S시즌 주력 소재인 ‘실크 코튼 모달’을 활용한 니트를 론칭한다. 26일 오후 10시35분에는 2시간 반 동안 단독 론칭 행사를 열고 ‘플리츠 원피스’, ‘소프트 라운드 니트’ 등 신상품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10시30분 ‘엘쇼’를 통해 ‘조르쥬 레쉬’의 ‘레이스 니트’, ‘스트레치 팬츠’와 ‘폴앤조’의 ‘트렌치 코트’를 연이어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 ‘LBL’도 27일 오후 9시45분 팬츠, 원피스, 가죽재킷 등 아이템을 소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올해 S/S시즌은 화사한 컬러와 패턴을 중심으로 출근과 외출에 적합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패션 단독 브랜드를 중심으로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내달 중 신규 브랜드도 론칭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