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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대폭 인하...최대 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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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대폭 인하...최대 2.4%p↓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02.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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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슈퍼365 계좌’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최대 2.4%포인트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업계 최저수준의 거래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개설 전용 종합 자산관리계좌다.

메리츠증권은 전체 6개 구간으로 분류돼 있던 슈퍼365 계좌 이자율을 3개 구간으로 단순화 한다.

‘7일 이하’ 이자율은 6.9%에서 5.9%로 1%포인트 인하되고 ‘30일 이하’ 이자율은 8.4%에서 6.9%로 1.5%포인트 인하된다. ‘30일 초과’ 이자율은 최대 9.8%에서 7.4%로 2.4%포인트 떨어져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변경된 이자율은 다음달 2일 매수 체결된 물량부터 적용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리 인상 시기에 고객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타사의 높은 신용거래융자 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금융 강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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