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오는 8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P의 거짓(Lies of P)’ 오프라인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P의 거짓은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다. 지난해 열린 독일 게임스컴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이하FGT)'는 4월10일~12일, 4월17일~1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3일 동안 P의 거짓 미공개 빌드를 플레이하며 게임 밸런스와 이용자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하게 된다. 신청은 27일부터 3월10일까지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테스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확실하게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