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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역동적인 이미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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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역동적인 이미지 부각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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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7일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모델의 테마를 강조하면서 강인한 인상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강조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위해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예리하고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전면부 헤드램프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정돈된 라디에이터 그릴로 차량을 넓어보이게 했다. 측면부에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투톤 그래픽의 리어 범퍼와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배치됐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아반떼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지난해에도 국내에서 5만8743대가 판매되며 국산 준중형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해 '2021 북미 올해의 차'에 오른 데 이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되며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한층 강인한 인상으로 거듭난 아반떼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준중형 세단 시장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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