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2018년 기본계획이 수립돼 2021년 1공구와 9공구 착공을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사업 구간 내 역사 4개소 신설, 터널 지반보강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해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청원은 게시판에 올라온 후 19일 만인 2월 2일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인 1만 명을 처음 돌파했다.김 지사는 1호 청원의 상징성과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지자체장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후 김동연 지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특례시 2부시장, 이소영·김승원·민병덕 국회의원, 박옥분 도의원 등과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내 전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건의문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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