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신임 대표는 제48회 사법시험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라인게임즈의 리스크 관리 및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을 담당해온 인물이다.
앞으로 라인게임즈는 박 대표 체제하에 본격적인 상장 준비와 서비스 게임의 역량 강화, 신작 라인업의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

한편 이번 박성민 대표 선임은 김민규 전임 대표의 의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경영 강화가 우선이라는 것. 다만 김 전 대표는 앞으로 CPO(Chief Product Officer)로서 개발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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