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조현문, 이종혁 대표와 플러스앤 이재형 대표, 김미진 부사장은 지난 2일 오전 참좋은여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선 ‘폐쇄몰 등 기업간 거래(B2B) 여행시장 확대를 위한 여행상품 공동판매’, ‘입장권, 시설이용권 등 티켓 판매’,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여행상품 판매’ 등의 3개 항의 주요사업에 합의했다.

플러스앤은 1995년 창립한 여행레저 기업으로 국내 기업의 사내 여행복지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온 회사로 전국의 리조트와 호텔, 온천, 휴양소, 체련장 등 600곳 이상의 숙박 및 레저시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플러스앤과 제휴를 통해 ▲B2B 시장 확대를 위한 복지몰 등에 입점 해외여행상품 판매, ▲국내 주요관광시설 티켓 판매 사업, ▲플러스앤 운영 시설을 이용한 여행 상품개발 판매 등의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실무를 담당한 참좋은여행 이경인 영업본부장은 “참좋은여행이 B2B 해외여행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복지몰 절대 강자인 플러스앤과 손을 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코로나 이후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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