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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차세대 엔지니어 위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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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차세대 엔지니어 위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공모 시작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3.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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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에서 국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59분까지 국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5년 시작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기업가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과 최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치뤄진다. 환경적 이슈부터 헬스케어 문제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제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국제전 우승작으로는 플라스틱 재활용 방식을 개선한 플라스틱 스캐너(Plastic Scanner), 환경 문제에 착안해 개발된 마리나텍스(MarinaTex)와 아우레우스(AuREUS)와 같은 생분해성 물질, 가정용 의학적 진단 기기인 블루박스(Blue Box)와 홉스(HOPES)가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국제전 우승작을 직접 심사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전 우승작에는 5000파운드(한화 약 780만 원), 최종 선발된 국제전 및 지속가능성 부문 우승자에는 각 30000파운드(한화 약 4682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 우승자들은 언론 노출을 통해 본인 출품작을 상용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며, 과거 수상자들과의 멘토링 이벤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이슨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더 적은 에너지와 재료를 활용해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열정을 가진 젊은 엔지니어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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