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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18만명이 측정한 이동수면공학연구소 3년 만에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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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18만명이 측정한 이동수면공학연구소 3년 만에 운영 재개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3.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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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침대과학 서비스 '에이스침대 이동수면공학연구소(ACE BED Mobile Sleeping R&D Institute)’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을 시작으로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서비스를 다시 운영했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척추형상 측정기, 체압분포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고객 곁으로 직접 찾아가 개개인의 체형에 따라 최적화된 침대를 선정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들에게 수면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강과 체형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침대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동수면공학연구소의 침대 선정 시스템은 1단계 성별, 나이, 신장, 체중, 수면습관 등 기본 고객 정보 입력, 2단계 체압분포 측정, 3단계 척추형상 측정, 4단계 최적 침대 선정, 5단계 선정된 매트리스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신 척추형상 측정기를 통해 서 있을 때의 척추형상을 3차원 스캔하고, 체압분포 측정기로 누웠을 때의 체압분포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매트리스를 선정한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수면 효율을 극대화하는 숙면 유도 시스템이 내장된 기능성 침대 개발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2004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후 현재까지 약 18만 명이 측정에 참여했다.

에이스침대 이동수면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에이스침대는 만성적인 피로감으로 숙면이 필요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적의 매트리스를 찾아 수면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이동수면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측정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드리고 있으니 보다 많은 고객이 ‘좋은 잠’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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