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움은 특정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와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안하는 봄맞이 테마여행을 준비했다. ‘제주도 유채꽃과 청보리 여행’을 비롯해 ‘녹색쉼터 단양 힐링 여행’, ‘삼척 벛꽃해변 여행’, ‘화천 들꽃향기 여행’ ‘공주 벛꽃길 여행’, ‘서산 선샤인 여행’, ‘순창 초록빛 여행’ 등이 있다. 여행다움은 전국 각지에서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약 29개의 당일 또는 숙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제주도 유채꽃과 청보리 여행’은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여행상품이다.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도 남단 가파도에서 넘실거리는 유채꽃과 청보리를 보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려니숲길에서는 짙은 녹음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받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일정 사이사이에 제주 아리랑 등의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야간에는 제주 야경 명소로 널리 알려진 용연 구름다리를 찾는다. 전 일정 옵션 없이 진행되며, 제주 시내에 있는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아울러 여행다움은 초록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녹색쉼터 단양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녹색쉼터 단양 힐링 여행’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명품 마늘 산지로 널리 알려진 단양에서 맛과 멋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다움의 전문 스토리텔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양팔경 가운데 제1경으로 불리는 도담삼봉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남한강 수면 위 80~90m 높이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에서는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스릴을 느끼며 남한강 물줄기와 소백산을 마주할 수 있다.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한 상 차림 정식도 맛볼 수 있다.
여행다움은 4명 이상 함께 떠나는 고객을 위한 봄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4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안동·진천·서산·영월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여행 당일 대표 고객에게 4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