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가 7일 일본, 북미, 유럽, 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기반으로 삼고 있으며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철저하게 고증해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버전은 모바일(AOS, iOS)을 비롯해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플로어(FLOOR)’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원활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