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경희대, 서울대, 포항공대, 한양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찾아 제품 전시, 회사 설명회, 채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Displa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톤 트럭을 바퀴 달린 쇼케이스 무대로 개조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인 77형 QD-OLED TV와 다양한 미래형 폴더블 제품 (Flex S, Flex G) 등을 선보이며 MZ세대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을 직접 소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더불어 수도권과 주요 거점 대학 18곳에서도 기업 설명회와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9개 계열사의 공채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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