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올해 S/S 패션 방향성을 ▲소재 고급화 ▲다양한 활용성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설정하고, 지난달부터 패션 신상품 6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월)부터 2주 동안 인기 패션 브랜드의 니트, 재킷, 가디건 등 신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카드 할인, 적립금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지갑, 스카프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월)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의 원피스, 니트 등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끈 ‘LBL’은 올해 S/S 시즌에 수트셋업, 램스킨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선보이는 ‘체크 셔츠 원피스’는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했으며, 허리끈을 이용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펄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파클링 니트 3종’도 연이어 판매한다.
MZ세대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르블랑페이우’의 신상품도 선보인다. 17일(금)에는 누적 주문건수 2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인 ‘벨라 샤 스커트’, 25일(토)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자가드 스퀘어넥 블라우스’를 판매한다.
15일(수)에는 독일 정통 브랜드 ‘라우렐’의 ‘린넨 블렌딩 재킷’을, 21일(화)에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의 ‘가디건 팬츠 셋업’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코트, 재킷 등 외출복부터 원피스, 스커트까지 패션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정이 진행하는 전문 프로그램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를 론칭한다. 이날 첫 방송으로는 지난해 50만 세트가 판매된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 '더마큐어' 특집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