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한은행 ESG 상생 프로젝트 추진...기존 동행 프로젝트 계승
상태바
신한은행 ESG 상생 프로젝트 추진...기존 동행 프로젝트 계승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4.1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인 '동행 프로젝트'를 계승하면서 사회적 트렌드와 신한은행의 ESG 경영전략에 맞춰 ESG 상생 프로젝트를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Social) 뿐만 아니라 환경(Environmnet)과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지원대상 역시 취약·소외계층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로 확대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덧붙였다.

특히 ESG 각 분야를 포괄해 사업을 추진하는 '상생지원'과 ESG 실천 캠페인, 봉사활동, 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상생 챌린지'를 통해 전사적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사회' 측면에서는 선한 영햐역 확산을 위해 사회 안전망 확대와 선도적 자립지원, 실질적 삶의 변화 추구 등을 3대 지향점으로 삼고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고객과 사회가 당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저탄소 전환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부 탄소배출량을 선도적으로 감축해 친환경 롤 모델을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전파를 통한 고객 탄소감축 유도 및 친환경 금융 증대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도 예정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상생금융기획실을 중심으로 상생금융 통합전략을 기획하고 이를 위한 신사업 구상 그리고 상생금융 상품과 서비스, 채널 협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동행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ESG 대표사업으로 ESG 상생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로운 금융을 통해 선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 일류 신한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