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세부터 만 16세의 어린이⋅청소년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유스카드'는 연결된 가상 계좌에 이체하거나 CU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유스카드’는 지난 2021년 12월 출시 이후 1년 4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7만 장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발급량이 2000 장이 넘는 셈이다. 편의점 충전 누적 횟수는 115만 회, 토스페이 온라인 결제 이용자 월평균은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카드 발급에 따른 이용 수치도 눈에 띈다.

‘틴즈 사일로’를 담당하는 윤주승 PO(Product Owner⋅제품 책임자)는 “토스는 2021년부터 누구보다도 빠르게 알파 세대를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10대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서비스에 반영하며 ‘틴즈’들만이 느낄 수 있는 금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우수한 제품뿐 아니라 ‘토스 아동 보호 정책’을 제정해 가입 방식부터 소비되는 콘텐츠까지 안전하고 유익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점도 토스만의 특별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