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워커를 위한 의류부터 용품, 안전화까지 고기능성 소재 및 전문적인 디자인을 갖춘 볼디스트의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볼디스트는 2020년 국내 워크웨어 시장에 출범해 올해로 론칭 3년차를 맞았다. 볼디스트는 론칭 이후 꾸준히 '실제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를 콘셉트로 각 산업분야에서 실제 일하는 작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SS 상품은 좀 다양한 산업군에 집중했다. 기존에는 건축업자와 기계 및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 SS 상품은 화염, 불꽃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용접작업자나 목수를 위한 상품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다.
볼디스트는 이미 국내 워크웨어 시장에 안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볼디스트는 코오롱FnC ‘프로젝트 사업부’에 속한 브랜드다. 프로젝트 사업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인큐베이팅 하는 일종의 사내 벤처 조직이다. 볼디스트는 2023년 1분기 기준 전년비 250%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여성 작업자를 위한 제품군은 아직 마련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향후 여성 작업자를 위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볼디스트 오프라인 매장은 기존 5개에서 연내 10개 이상 매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볼디스트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