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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글로벌 정식 출시...한국은 서비스 지역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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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글로벌 정식 출시...한국은 서비스 지역서 제외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4.1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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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2023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오늘(19일) 글로벌 출시됐다. 다만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선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원작인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강화해 계승하면서도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에 구현했다.

주요 콘텐츠는 보드 게임과 메타월드 내 부동산 콘텐츠다. 보드 게임은 전략성을 강화해 무작위 주사위 굴리기가 아닌 숫자 카드 선택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플레이 중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은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건물 등급을 올리며 높은 가치의 가상 부동산을 확보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게임의 화폐는 ‘이네트리움(ITU)’ 토큰이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보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메타월드 내에서 가상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메타캐시’를 획득해 이를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스왑(Swap)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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