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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청소년‧대학생 용돈 장학 지원 사업 꾸준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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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청소년‧대학생 용돈 장학 지원 사업 꾸준히 펼쳐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4.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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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인천 및 충북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555명을 대상으로 11억3000만 원 상당의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중·고생에게 용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이 인천시와 충북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532명의 중·고생에게 약 26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인원을 늘리는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도 학기별로 5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전국 보호관찰소 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현금을 지원해 또래 관계 유지 등 각자 개인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용돈을 가지도록 하자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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