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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한국중부발전과 연평초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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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한국중부발전과 연평초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조성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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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이 연평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을 조성했다.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은 19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초등학교에서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희군 연평면장, 한성욱 연평초등학교 교감을 비롯해 ㈜한화와 한국중부발전의 자원봉사자 임직원들,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 ㈜한화 건설부문,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들과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이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 건설부문,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들과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이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개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평초등학교는 인천항에서 배로 약 2시간 소요되는 연평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교생 43명에 불과하다. 연평 초·중·고교 및 병설유치원이 함께 위치해 있지만 교내 도서관은 1개 뿐이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초등학교 건물 3층의 빈 교실을 활용해 도서공간과 소회의실을 조성했다. 도서관의 명칭은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와 한국중부발전의 캐릭터인 ‘에코미·세코미’의 이름을 활용했다.

한성욱 연평초등학교 교감은 “그동안 도서관 설립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는데 ㈜한화와 한국중부발전에서 오랜 숙원을 풀어줘서 감사하다”며 “어린 아이들이 즐겁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혁 ㈜한화 부장은 “연평도에 분 따뜻한 봄바람처럼 포레나 도서관이 아이들을 포근하게 감싸주길 기대한다”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연평도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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