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모바일은 은행권 최초 알뜰폰 1호 사업자로서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를 은행의 부수업무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규제 개선을 정식 승인 받은 바 있다.
이 앱에서는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위치정보서비스와 챗봇, 위젯 등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했고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더불어 자신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는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리브모바일은 전용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 최신 애플 기기를 경품으로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고객 니즈에 맞추어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며 "직관적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2030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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