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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 전략’ 힘주는 보람상조, 업계 최초 고품격 장례서비스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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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 전략’ 힘주는 보람상조, 업계 최초 고품격 장례서비스로 무장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4.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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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하고 VIP를 위한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진화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미국 본토에서 개조해 국내로 들여온 것도 업계에서 최초다.
 

▲보람상조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상조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상조는 장례 의전의 고급화를 위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을 20대 이상 운용하고 있다. 차량 관리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한다.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한 이 차는 크기, 디자인, 성능면에서 독보적 지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5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의전 전용차량 ‘더 캐딜락 원(The Cadillac One)’에 탑승해 서울 곳곳을 이동한 바 있다.

보람상조는 최근 직영장례식장인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내부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 콘셉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이다. 기존의 차갑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족들이 고인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내부 모습. [사진제공=보람그룹]
▲리모델링을 마친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내부 모습. [사진제공=보람그룹]
분향소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제단과 은하수 조명 등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유족 및 조문객 편의시설로 매점과 무인카페, 휴게공간, 야외 테라스 등을 마련했다.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유족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르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업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상조기업들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며 "보람상조가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고급화 수요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에도 힘을 쓰고 있어 향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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