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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분양 DB와 시장 빅데이터 결합한 '전략사업지 시스템'으로 실수요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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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분양 DB와 시장 빅데이터 결합한 '전략사업지 시스템'으로 실수요자 공략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4.28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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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를 전국 단위로 공급하며 주택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에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고객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이후 전국 분양데이터를 축적하기 시작했다”며 “최근 부동산 빅데이터 트렌드에 발맞추어 ‘분양DB’와 ‘시장 빅데이터’를 결합한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2013년부터 10년 넘게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통해 우량 사업지들을 발굴해냈다. 서울-수도권 불황기인 2013년~2015년에 강남, 과천, 안산, 수원의 우량 재건축/재개발을 선별 수주했으며 경산, 밀양, 경주 등의 소도시 틈새시장을 공략해 분양 흥행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최근에는 소셜 빅데이터 AI플랫폼도 도입했다. 시·군·구별 심리사이클을 분석하여 적정 분양시점을 판단하고 있으며 단지별 가격예측 분석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적정분양가 산정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실제 대우건설은 정읍, 청주테크노폴리스, 아산탕정에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강서에코델타시티, 해운대 등 역시 청약과 지정계약에서 분양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 역시 인덕원, 신림3구역, 광명에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적인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개인의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의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 푸르지오”의 컨셉이 적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그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던 시장을 발굴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주거상품을 개발해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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