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만8000㎡ 규모의 신도시로 지난 6월 30일 지구지정 됐다. 이곳에서는 약 4만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주거·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직(Work)-주(Live)-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LH는 오는 18일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의왕군포안산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서남부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LH는 투명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뉴:홈 등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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