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반기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초특가에 선보이는 결산 기획전이기도 하다. 패션, 식품, 가전 등 50여 개 브랜드, 90억 원 규모의 물량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을 통해 통합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상반기 히트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구매한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 200명을 추첨해 쇼핑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한다.
TV홈쇼핑 생방송에서는 오는 14일, 18일, 19일 3일 동안 하루 2시간씩 ‘쇼킹 프라이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LBL’, ‘라우렐’, ‘안나수이’, ‘데렉 램’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4~6만 원대 판매하는 특가 행사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까지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 인기 브랜드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반띵쇼’를 운영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패션, 뷰티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가에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반기 결산의 의미로 인기 브랜드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기획했다”며 “쇼핑 비수기에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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