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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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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7.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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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3위 건설기업인 ERBUD(이알버드)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명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이 참석했다.
 

▲ (사진 왼쪽부터)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상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프제미즈와 야니제브스키(Przemyslaw Janiszewski) 폴란드건설협회 감독위원회 위원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상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프제미즈와 야니제브스키(Przemyslaw Janiszewski) 폴란드건설협회 감독위원회 위원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원전 사업 외에도 에너지, 인프라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이미 한수원과 함께 팀코리아로 폴란드 상용원전 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에 체결한 MOU를 통해 원전 외 신규사업 발굴 및 참여를 위한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초석을 다졌다”며, “확장 국면에 진입한 폴란드 건설시장 내 공공 인프라 사업, 신규 성장 사업 등 다수의 사업 참여 기회 확보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폴란드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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