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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참가팀 3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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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참가팀 31일까지 모집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7.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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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다음 달 19일에 열리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SC제일은행 우먼스컵(이하 우먼스컵)' 참가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공식 메인 파트너로 후원하는 리버풀 FC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피인 'Play On'의 일환으로 열린다.
 

Play On 캠페인은 어린 소녀들과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리더십, 팀워크, 도전정신 등 삶에 유용한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는 설명이다.

우먼스컵 참가팀은 6~7명의 여성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되어야 하고 다음 달 19일 조별예선과 결승 토너먼트가 연달아 진행된다. 참가팀은 총 16개 팀으로 우선 신청서 접수팀 가운데 10개 팀이 온라인 공개추첨으로 선정되고 나머지 6개팀은 SC제일은행 초청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가팀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으로 활약 중인 김병지 전 국가대표 골키퍼로부터 원포인트 레슨도 받게 되고 우승팀은 골 때리는 그녀들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이 달 말까지 우먼스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참가팀 공개추첨은 다음 달 2일 열린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SC제일은행은 이번 아마추어 여성 풋살대회를 계기로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 확대를 응원하고 여성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삶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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