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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아프리카·중동 등 해외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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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아프리카·중동 등 해외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 가한다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7.1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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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아프리카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등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대리점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현지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프리카·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KG모빌리티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다.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했다.

또한 대리점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새로운 KG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SNAM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거점 지역별 대리점사와의 사전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관계 토대를 마련했다. KG모빌리티와 사우디아라비아 SNAM과의 KD 협력사업은 올해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연간 3만 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아프리카·중동·CIS 지역으로의 토레스 론칭 확대는 물론 신규 대리점 증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G모빌리티 측은 "유럽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중동·CIS 지역으로의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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