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부장은 19일 ‘고객 중심의 디자인과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갤럭시 폴더블은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여 본연의 기능과 사용성에 충실하게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사용성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모두 이뤄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mm 두께의 차이를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다. 어느 때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더욱 견고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했다는 것이 노태문 부장의 설명이다.
노태문 부장은 “카메라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도 사용자는 원하는 각도에서 다양한 셀피를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유연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며 “대화면을 통한 멀티태스킹 경험으로 효율의 기준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탭과 웨어러블도 이와 같은 디자인 방향성을 함께 한다”면서 “각 제품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조화롭게 연결돼, 사용성이 경계 없이 확장되는 더욱 강력해진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조인 더 플립 사이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 Z 플립·폴드5와 갤럭시 탭 S9, 갤럭시워치6 등이 공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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