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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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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7.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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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

또한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호주 시드니 텀발롱 공원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에서 2023 여자 월드컵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진 FIFA 박물관에서는 1회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올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한 32개 참가국 유니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비영리 단체 '커먼 골'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골 5 엑셀러레이터'와 '페스티벌 23' 2개의 CS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FIFA 디지털 플랫폼인 FIFA+를 통해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 왔다. 올해 5월에는 FIFA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자 축구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번영하고 있다"라며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와 함께 그 여정을 함께 해왔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여자 축구의 발전은 물론 모두의 기회가 평등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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