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이탈리아 명문 축구 클럽 '유벤투스 FC'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유벤투스도 후원하면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넥센타이어와 유벤투스 FC는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넥센타이어 김대중 유럽영업1BS장과 유벤투스 구단의 티지아나 디 조이아 최고영업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넥센타이어는 유벤투스 FC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LED A보드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고 구단 로고 사용 권리, 선수 이미지 사용 권리,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유벤투스 이외에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루프트, 체코 프로축구단 SK슬라비아 프라하 등 유럽 축구팀을 공식 후원 중이다.

넥센타이어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및 축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