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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봉사자에 간편식 제품 24만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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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봉사자에 간편식 제품 24만개 지원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7.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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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 봉사자들에 자사 간편식 제품 24만여 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제품은 어메이징 오트 15만 개, 매일두유 6만 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 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개 등이다.

제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자에게 전달된다.

구호물품은 음용 음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과 수재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골든밀크 제품들이다.

또 상하키친 스프는 액상형 제품으로 개봉 후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고, 숟가락이 없어도 컵에 부어서 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조속히 수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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