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지상27층, 규모 아파트 7개동 56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667억 원이다.

단지는 가장 높은 공간인 27층에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시설도 설치된다. 또한 어린이집과 방과 후 돌봄교실 등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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