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3일 화질과 편리성을 강화한 프로젝터 신제품(모델명: DX540B)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천 안시(Ansi)의 높은 밝기와 32dB의 저소음을 내며, 명암비는 2천800대 1로 기존 외산 제품에 비해 약 1.5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XGA(1024x768)급 해상도를 구현하면서 최대 SXGA+(1400x1050)급 해상도의 화면도 입력할 수 있어 고해상도 컴퓨터 화면도 충분히 지원한다. 

'버티컬 키스톤(Vertical Keystone)' 보정 기능은 위치와 각도에 구애받지 않고 왜곡되지 않는 반듯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색재현성을 높인 선명한 화질을 최대 300인치까지 보여줘 영화를 즐기는 홈시어터 마니아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핵심 부품인 램프를 6개월 또는 600 시간 무상 보증하고 전국 126개 서비스센터에서 당일 출장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장의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