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피크닉 제로’는 기존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zero)로 맞췄다.
매일유업은 이번 피크닉 제로 출시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고객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의견들을 보냈고 이에 매일유업이 제로 음료를 개발하고 신제품으로 출시한 것.

신제품 ‘피크닉 제로’는 사과제로와 청포도제로 2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사과과즙농축액과 청포도과즙농축액, 에리스리톨 등 감미료를 사용해 기존 피크닉의 우유맛과 과일맛은 그대로다. 제품 용량은 200mL며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만에 100만팩 판매 성과는 40년된 추억의 장수 브랜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면 새로운 성장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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