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600인분과 김치 300박스(3kg), 수박 등을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2022년부터는 삼계탕 즉석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으로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을 제공하고 겨울철엔 연탄과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ESG본부에 사회공헌단을 갖춰 영등포 쪽방촌 생필품 지원 이외에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과 ESG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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