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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에서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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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에서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7.2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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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9일(현지 시간)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 쇼 2024’에서 인도네시아 민간 충전 사업자 6개 업체와 ‘현대 EV 충전 연합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EV)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타 업체의 충전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업체의 충전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 및 결제할 수 있는 로밍 제도를 도입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왼쪽부터) 데이아그린 소니 메고 디렉터, 우토모 차지 타리 디렉터, 버즈 윌프레드 하나피 디렉터, PLN 의 에디 스리물리안티 디렉터,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COO(최고 운영 책임자) 프란시스커스 소어조프라노토, 볼트론 압둘 라만 엘리 디렉터, 카시오 케빈 에카푸트라 푸트라 디렉터
▲(왼쪽부터) 데이아그린 소니 메고 디렉터, 우토모 차지 타리 디렉터, 버즈 윌프레드 하나피 디렉터, PLN 의 에디 스리물리안티 디렉터,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COO 프란시스커스 소어조프라노토, 볼트론 압둘 라만 엘리 디렉터, 카시오 케빈 에카푸트라 푸트라 디렉터
얼라이언스 구축에 참여한 7개 업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EV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민간 EV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EV 신차 고객에게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소속 업체의 충전소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량 50kWh를 매월 제공하는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충전량은 오는 8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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