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4.4%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신한투자증권 위탁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2016억 원이었다.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도 29.2% 증가한 688억 원이었다. 반면 IB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863억 원이었다.
자기매매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한 3503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6월 말 금융상품자산 규모는 105조2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4.6%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도 늘었으나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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