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2072억 원…전년 대비 14% 감소
상태바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2072억 원…전년 대비 14% 감소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7.26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736억 원, 당기순이익 207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4.4%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신한투자증권 위탁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2016억 원이었다.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도 29.2% 증가한 688억 원이었다. 반면 IB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863억 원이었다. 

자기매매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한 3503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6월 말 금융상품자산 규모는 105조2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4.6%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도 늘었으나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