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오비맥주 카스, 프랑스 파리에 한국식 포장마차 ‘카스 포차‘ 연다
상태바
오비맥주 카스, 프랑스 파리에 한국식 포장마차 ‘카스 포차‘ 연다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7.28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오는 8월11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카스 전용 홍보 공간인 ‘카스 포차’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파리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의 야외정원에서 한국식 포장마차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스 프레시’를 판매할 계획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림픽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홍보관이다. 코리아하우스는 파리 시내 ‘메종 드 라 시미(화학의 집)’에 위치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포차’를 국내 MZ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힙지로’나 종로 골목거리 등의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긴 듯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특히, 네온사인, 한글 간판, 포스터 등의 소품을 활용하고, 실제 포차 거리를 촬영한 영상을 부스 안에서 상영한다. 방문객에게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협업한 콤보 메뉴도 판매한다.
 


카스 포차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맥주를 구매하는 방문객에게 페이퍼 선 캡, 맥주 오프너 등을 제공한다. 양궁, 펜싱, 수영, 탁구 등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 본인 SNS에 카스 포차 부스를 촬영한 사진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올리고 카스 공식 계정을 태그한 방문객에게 브랜드 굿즈를 제공하는 인증 이벤트도 운영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올림픽 개막에 발맞춰 지구촌 축제의 장에 모인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한국 주류 문화와 국민맥주 카스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