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엘에스 흥행으로 오랜 기간 주춤했던 울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했다. 이후 라엘에스는 1순위 청약 698가구 모집에 5398명이 몰려 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다.

라엘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라엘에스는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 티하우스, 커뮤니티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도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다.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이뤄졌다”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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