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에 처음 개최된 세계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에일리와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퀸즈스마일 전용 어플을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켈리&테라 보이(맥주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열린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개 노선을 추가해 서울역과 합정역, 사당역, 잠실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8월1일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1000장을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정식 티켓은 오는 8월5일 1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