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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 주문한 세탁세제, 뚜껑 파손 상태로 배송돼 현관에 내용물 왈칵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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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 주문한 세탁세제, 뚜껑 파손 상태로 배송돼 현관에 내용물 왈칵 쏟아져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4.08.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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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에 사는 정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세제가 터져 배송되면서 현관이 더럽혀지고 신발까지 오염돼 분통을 터트렸다.

온라인몰에서 식료품과 함께 세제를 주문했는데 이중 3.2kg 용량의 세탁세제 뚜껑이 배송중 깨지면서 용액이 넘쳐 흐른 것. 집 안으로 들고 들어오면서 현관 바닥까지 세제가 쏟아졌고 놓여 있던 신발도 오염됐다.

정 씨가 업체에 항의하자 환불과 적립금 만 원을 보상안으로 제시했다.

정 씨는 “세제가 현관문 안과 밖에 모조리 흘러 청소하고 신발을 세탁하느라 1시간 넘게 걸렸다"며 "적립금은 필요 없으니 대신 청소하고 운동화도 빨아달라 하고 싶다"며 분노를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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