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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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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8.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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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필요성 및 관련 자치법규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직접 만났다. 관계자는 “현행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1년 단위로 재계약하게끔 되어 있어 업무의 연속성이 단절되고, 사업의 패턴이 바뀌는 등 차질이 많았다”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권리중심형 중증장애인의 맞춤형일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선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겠지만, 현행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담당부서와의 협의가 중요하며, 상임위의 동료의원들을 설득하는 명분과 논리도 필요하다”라며 “충분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동료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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