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사회혁신경제국 사회혁신기획과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최정석 사회혁신기획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원의 경기 임팩트 펀드 및 경기 임팩트 프랜차이즈 등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도가 사업을 추진할 때 모든 도민이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 임팩트 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 임팩트 프랜차이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모델을 표준화해 프랜차이즈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출자해서 진행하는 사업은 경기도민 누구라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깜깜이’가 아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여러 규정들이 걸림돌이 된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시급히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석 과장은 “금융거래 비밀보장 의무와 규약에 따른 권한 문제로 모든 내용을 공개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서 “의원님의 지적대로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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