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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의료용 진료대 2종' 의료기기 인증 획득..."사용자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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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의료용 진료대 2종' 의료기기 인증 획득..."사용자 편의 강화"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8.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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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대표 정재훈)는 지난 8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용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에 대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용 진료대는 동아참메드의 주력 상품군으로 2022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10년 만에 신제품 의료용 진료대를 선보이게 됐다.

'DCU-8000'과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개선한 하이엔드급 디지털화 모델이다.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CU 시리즈 크림 화이트(위), 다크 그레이
▲DCU 시리즈 크림 화이트(위), 다크 그레이
신제품은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으로 의료진이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윙 키보드 트레이와 낙하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요소와 고대비 컬러가 적용됐다. 동아참메드는 “진료대가 단순한 의료 기기를 넘어 병원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위생 측면도 강화했다. 탈착식 스테인리스 컨트롤 패널 적용으로 손쉽게 분리 및 세척이 가능하다. 1회용 석션병 옵션은 사용 후 폐기되기 때문에 세척이나 멸균 과정이 없어 효율적인 감염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미러 방식 UV 램프는 내시경 표면에 고르게 광원을 투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내시경 보관 방식은 실리콘 거치대 방식으로 개발했다. 캔 히터는 의료 도구를 체온에 가까운 온도로 미리 데워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편의성, 위생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든 면에서 혁신을 이뤘다. 이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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