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만5000명에게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봉공이 캐릭터 이모티콘을 활용한 식중독예방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에서 기획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메시지를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모티콘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건강한 식품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폭염 대책을 점검하면서 여름철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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