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생활가전 브랜드 정수기의 얼음 토출구가 비위생적으로 관리된 모습이 소비자를 경악케 했다.
경기도 평택에 사는 유 모(여)씨는 전문 담당자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 받은 정수기의 얼음 토출구에 곰팡이 피고 먼지가 가득 쌓여 지저분하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매월 일정 비용을 지불하며 렌탈 서비스로 이용했고 유명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유 씨는 “관리를 받는데도 이 모양이다”라며 “이렇게 지저분하니 위생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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