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 암연구소(IARC)는 니트로사민을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발암물질 2’로 분류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태아·유아·어린이에게 더욱 위험성이 높은 발암물질이라고 판단했다.
휴엠앤씨는 해외 글로벌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니트로사민에 대한 규제 움직임을 확인하고 약 2년 간 연구를 진행했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이번 개발을 통해 퍼프, 스펀지, 팁 등 NBR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화장품 부자재 사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경쟁력을 강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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