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수입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현대차, 기아, BMW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에 나섰고 이후 KG모빌리티, 르노, 벤츠, 볼보, 폴스타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인 차량의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아직 공개하지 않은 포르쉐, 스텔란티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달 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엠,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은 본사 협의를 거쳐 공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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